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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들

날씨 화창한 어느 토요일 오후의 캐나다. 맛과 여유

by loan insight 2022. 9. 25.

캐나다의 토요일. 날씨가 정말 너무 좋네요. 기분도 좋고 마음도 더욱 여유로워지네요.  휴일이라서 조금 게으름을 피우고 싶지만 날씨를 보고 너무 아까워서 더욱 부지런히 가족과 밖으로 나가서 즐기기로 했습니다.  드라이브도 하고 산책도 하고 신기한 것도 먹어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공유를 해 볼게요.

간단하게 찍은 캐나다 먹거리와 풍경

외출을 나서면서 만난 집 앞 공원의 캐나다 구스들!~

공원의-캐나다-구스들
집앞 공원의 캐나다 구스들

드라이브를 하면서 도착한 조그마한 어시장이 있는 어느 해변

리치몬드-해변-어시장
리치몬드 해변과 어시장 모습

출출해서 찾아 간 이색적인 피자집

정말 엄청난 피자를 만났습니다. 우리 가족이 결국 다 먹지 못하고 포장해 왔습니다.

랍스타-피자
스티브 스톤 피자집의 랍스타 피자

스티브스톤이라는 피자집에서 판매하는 랍스터 피자입니다.

12인치 피자에 5마리의 랍스터와 살이 통통 오른 수많은 새우, 그리고 연어가 함께 어우러진 피자입니다.  피자의 높이는 랍스터 때문인지 거의 7~8cm여서 피자 상자가 케이크 상자와 같이 생겼네요.  살면서 가장 높은 피자를 먹어 본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젓가락으로 먹어야 해요.  캐나다 식당에서 젓가락을 주세요.  이건 좀 웃겼습니다.  4 명서 이 한판을 다 먹지 못하고 남겼네요.  1인 1 랍스터 하고 1마리가 남아버렸네요.

비주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피자 가격과 세금(tax) 포함해서 100불(캐나다), 한화로 약 10만 원 정도입니다.  랍스터가 있긴 하지만 많이 비싸죠?   경험 삼아서 한번 먹어 봤습니다.

이상 어느 날 좋은 토요일 오후의 가벼운 외출이었습니다.  행복한 주말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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