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가지고 싶은데 뜻대로 잘 되지 않으신가요?"
"난임 시술을 하려고 해도 비용이 너무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인데요."
난임으로 마음고생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데요. 이런 분들은 병원 시술을 받으려고 해도 비용이 너무 커서 쉽게 결정을 못하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이런 부담을 지원해 주는 정책이 있습니다. 잘못된 신청 자격과 방법으로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지금부터 난임지원 신청 조건과 방법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도 난임지원
아이를 가지고 싶지만, 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시술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경기도 및 정부에서 난임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3년 7월부터 지원 대상을 크게 확대하였습니다. 사실 모든 가정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즉, 소득 기준에 대한 기준을 없애고 사실혼 관계의 모든 부부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잠깐! 지원금 이외의 비용이 부족하다면 누구나 저금리로 가능한 대출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청 자격
기존의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기준중위 소득 180% 이하로 제한되어 있던 기준을 아래와 같이 전면 개편이 되었습니다. 사실상 가임 여성 모두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소득기준 제한 없이 만 44세 이하의 여성(사실혼 포함)
지원 금액
만 44세 이하의 여성은 최대 1,49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인공수정, 체외수정, 배아동결비, 착상보조제, 유산방지제에 대해서 지원이 됩니다. 아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인공수정, 체외수정 시술비 중 일부/전액 본인부담금 중 90%
• 배아동결비(최대 30만 원), 착상보조제 및 유산방지제(각 최대 20만 원)
시술지원 상한액
• 인공 수정 : 1~5회까지 지원, 44세 이하 (최대 30만 원/회), 45세 이상 (최대 20만 원/회)
• 체외 수정
- 신선배아 : 1~9회까지 지원, 44세 이하 (최대 110만 원/회), 45세 이상 (최대 90만 원/회)
- 동결배아 : 1~7회까지 지원, 44세 이하 (최대 50만 원/회), 45세 이상 (최대 40만 원/회)
난임시술지정병원
난임시술과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정 병원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거주 지역과 가까운 지정 병원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병원을 미리 파악하시고, 준비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난임지원은 온라인, 정부 24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시어 신청하시면 됩니다.
아이를 가지게 되면 또 다른 큰 혜택이 있는데요. 바로 '신생아 주택특례'입니다. 내 집 마련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서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반드시 체크해 보셔서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까지 난임지원 신청 조건과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이를 갖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정부에서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을 받고 사랑스러운 소중한 내 아이를 가지고 잘 키울 수 있도록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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