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조기 유학, 유학 비용과 무상 교육 받는 방법

코로나19가 이제 거의 다 없어졌는데요. 그래서 일상으로의 복귀가 시작되었고 많은 분들이 그동안 하지 못하고 미루어 왔던 해외여행과 자녀들의 유학을 슬슬 준비할 때가 되었습니다. 자녀 조기 유학에 대해서 첫번째로 생각하는 곳이 캐나다입니다.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으로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전통 북미 영어 표준 발음과 교육을 질을 생각한다면 캐나다가 좀 더 우선이 되겠죠?

유학을 생각하면 무엇보다 학비와 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겠죠? 그래서 캐나다 조기 유학의 학비에 대해서 알아보고 우리 사랑스러운 자녀를 무상으로 조기 유학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볼게요.

1. 캐나다 조기 유학 학비 및 생활비

캐나다의 경우 지역에 따라서 학비와 생활비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물가가 비싼 곳을 기준으로 정리해 볼게요.

  - BC주(밴쿠버) 자녀 1명과 엄마 동반 기준 산정, 환율 1,000원으로 산정

캐나다 조기 유학 대략 비용

어떻게 생활하는가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학비와 집 렌트입니다. 자녀가 기본 2명~3명이 된다면 학비의 경우 엄청 큰 금액이 되고 가장 부담이 되는 금액이죠.

그래서 이런 학비를 어떻게 하면 줄이거나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지 정리 한번 하겠습니다. 

2. 학비 무상으로 자녀 유학 보내는 방법

기본적으로 캐나다에서 무상으로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부모님 동반이 되어야 하며, 동반되는 부모의 비자 상태에 따라서 가능합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① 동반 부모님이 학생비자(Study Permit)의 경우(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 자녀의 수와 상관없이 모두 무상 교육

  - 부모 중 1분이 캐나다 대학 or 칼리지 입학허가서를 받고 학생 비자를 취득하신 경우

  - 일반 영어과정(ESL)으로 비자 취득한 경우 (주정부별 조건에 따라 무상 교육 여부가 달라짐)

 ② 동반 부모님이 취업비자(Work Permit)의 경우

  - 지역에 상관없이 유치원~고등학교까지 무상 교육 가능

  - 자녀의 수와 상관없이 모두 무상 교육

  - 대학 학비의 경우 영주권/시민권 소유자와 유사한 수준의 혜택 (단순 유학생 학비대비 약 5~7배 저렴하게 명문 대학을 다닐 수 있음)

 ★ 취업 비자는

   ① 처음부터 한국에서 캐나다로 취업을 하고 오는 경우

   ② 우선 학생 비자나 유학의 보호자 신분으로 캐나다에 입국 후 현지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취업 비자를 획득하는 경우

    ▶ 개인적으로 볼 때 두번째의 경우가 좀 더 많은 것 같네요.

 

이상 자녀의 캐나다 조기 유학 비용과 무상으로 유학이 가능한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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