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조기 유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조기 유학으로 캐나다를 생각하고 계십니다. 아무래도 북미 전통 영어 발음과 우수한 교육 수준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유학비와 생활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인데요. 하지만, 무상으로 유학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지금부터 캐나다 조기 유학 비용과 무상 교육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캐나다 조기 유학 학비 및 생활비
캐나다의 경우 지역에 따라서 학비와 생활비 차이가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물가가 비싼 곳을 기준으로 먼저 정리해 보겠습니다. BC주 밴쿠버, 자녀 1명과 엄마 동반 기준으로 산정하고 환율을 1,000원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생활는가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학비와 집 렌트비 입니다. 자녀가 기본 2명 ~ 3명이 된다면 학비의 경우 엄청 큰 금액이 되고 가장 부담이 되는 금액이 될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학비를 어떻게 하면 줄이거나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 캐나다 조기 유학 학비 무상으로 보내는 방법
기본적으로 캐나다에서 무상으로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부모님 동반이 되어야 하며, 동반되는 부모의 비자 상태에 따라서 무상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동분 부모님이 학생비자의 경우
- 자녀의 수와 상관없이 모두 무상교육 가능
- 부모 중 1분이 캐나다 대학 또는 칼리지 입학허가서를 받고 학생 비자를 취득한 경우
- 일반 영어과정(ESL)으로 비자 취득한 경우(주정부별 조건에 따라 무상 교육 여부가 달라짐) - 동반 부모님이 취업비자의 경우
- 지역에 상관없이 유치원~고등학교까지 무상 교육
- 자녀의 수와 상관없이 모두 무상 교육
- 대학 학비의 경우 영주권/시민권 소유자와 유사한 수준의 혜택(단산 유학생 학비보다 약 5~7배 저렴하게 명문대학을 다닐 수 있음)
※ 취업비자는
- 처음부터 한국에서 캐나다로 취업을 하고 오는 경우
- 우선 학생 비자나 유학의 보호자 신분으로 캐나다에 입국 후 현지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취업비자를 취득하는 경우
두 번째의 경우가 좀 더 많은 편이며, 보다 쉽게 취업비자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는 초기 비용이 들기 때문에 꼼꼼히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자녀의 캐나다 조기 유학 비용과 무상으로 유학을 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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