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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Day가 임박해지면서 여러 소식통에 의해서 테슬라가 테슬라 로봇을 대량 생산할 것이라는 소식들이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최근 테슬라의 채용 공고가 올라왔는데요.  그 채용 공고의 자세한 내용을 보면 테슬라는 이미 인간형(두발) 로봇이 공장 내에 배치되었거나 가까운 미래에 수 천대를 배치할 것이라는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한번 보겠습니다.

테슬라의-인간형-로봇
테슬라 Humanoid 로봇

   테슬라의 최근 채용 공고 내용

테슬라는 테슬라 로봇(일명 옵티머스) 개발 계획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화재를 모으는 테슬라의 채용 공고가 올라 왔는데요.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 엔지니어, 딥러닝 과학자, 액추에이터 기술자, 인턴십 등 20여 명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직책은 오토파일럿과 로보틱스, 엔지니어링 및 정보 기술 분야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야들은 모두 로봇과 관련된 것들이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로봇을 대량 생산하고 훈련시키기 위한 것이다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채용 인원들은 대부분 캘리포니아주의 팔로알토(산호세)에서 근무할 것이며, 이곳은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로봇의 두뇌를 만드는 일에 채용 인원이 모두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생각하는 미래의 일부분

흥미로운 점은 이번의 채용 공고의 세부 사항입니다. 그 내용이 예전에 일론 머스크가 언급했던 내용과 똑같다는 점입니다.  '테슬라가 지금 현재 인간형 두족 로봇을 앞으로 대량 생산하기 위해서 그 길로 가고 있고, 반복적이고 지루한 업무들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자동화를 다 시키겠다' 고 말했습니다.  즉 로봇이 이러한 반복적이고 지루한 일들을 자연스럽게 다 해버릴 수 있도록 셋팅해 나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 로봇의 수 천대의 대량 생산을 해서 전 세계 4개의 테슬라 공장(미국 2곳, 중국1곳, 독일 1곳)에 모두 우선 투입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산업 현장에 많은 인력이 투입될 이유가 없고 로봇이 대체를 한다면 쉴 새 없이 일을 하기 때문에 생산성은 엄청나게 올라갈 것이고 비용 또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반기 중국 상하이 공장의 락다운에 의해서 많은 생산량 손실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부분 또한 상당 부분 해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의 무서운 부분이 바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사전에 계획하고 내부적으로 비밀리에 진행하여 상당 부분 완성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어닐콜 당시 일론 머스크는 앞으로 자동차 부분의 비즈니스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의미 있는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수입 측면에서 뿐만이 아니라 산업의 전반적인 분야에 획기적인 전환점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9월 30일(현지시간) AI Day 2022 가 기다려 지는 이유라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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