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폴드 4와 Z플립 4의 글로벌 판매량이 엄청 나네요.

지금까지 출시한 삼성 전자의 플더블 폰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흥행을 이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폴더블 4 시리즈도 전작의 인기를 뛰어넘은 수준의 흥행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전작의 판매량을 뛰어넘는 수준의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현재까지 분석한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 z플립4

   폴더블 4 시리즈의 글로벌 판매량

9월 2일 인도에 출시한 폴더블 4 시리즈의 2종은 전작 대비 1.7배 정도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의 판매량은 1.4배 정도 높은 수준이며 특히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전작 대비 2배, 뉴질랜드의 경우 1.7배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남미의 경우도 비슷한 실적인데요.  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브라질, 멕시코 등의 주요 국가에서도 전작 대비 약 1.5배의 판매량을 올리고 있습니다.  유렵의 경우도 예외는 아닌데요.  출시 초기 분위기가 아주 좋다는 유럽 마케팅 총괄 팀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 2022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유럽 초기 출하량이 전작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델 종류별로 보면 폴드 3와 z플립 3의 판매 비중은  3대 7이었으나 폴드 4와 z플립 4의 경우 6대 4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같이 갤럭시 폴드 4 모델이 전작에 비해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업계에서는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8g 이상의 무게를 줄인 것과 멀티태스킹 기능이 메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등으로 최근 전반적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게 업계에서의 평가입니다.

 

삼성 전자는 전 세계 127개국에 갤럭시 폴더블 4 시리즈를 출시하였고, 29일 일본과 11월에 중동과 아프리카 일부 국가들에 출시를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하여 올해 폴더블 폰 판매량을 1,000만 대의 목표치로 정하였습니다. 이러한 판매량 속도라면 목표치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