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계를 위해 택시 기사님들의 배달직으로의 이직에 의한 공백 때문일 텐데요. 그래서 요금 체계 변경 및 인상으로 기사님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택시 사태를 해결해 보려는 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바뀌는지 자세하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요금 인상(지역별)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내년 초를 기점으로 택시의 기본요금 인상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역 | 현재 | 인상 | 세부 내용 |
서울 | 3,800원 | 4,800원 | 2023년 2월부터 26% 인상 예정, 심야 택시 호출료, 추가 할증 요금 변경 예정 |
경기 | 서울시와 동등 수준 검토 | 택시 요금 조정 연구 용역 결과 확인 후 내년 초 인상 예정 | |
인천 | 서울시와 동등 수준 검토 | 택시 요금 조정 연구 용역 결과 확인 후 내년 초 인상 예정 | |
부산 | 인상 안 검토 중 | ||
대전 | 3,300원 | 인상 안 검토 중 | 요금 인상안, 심야 할증 및 할증률 25% 적용에 대해 적극 검토 중 |
대구 | 3,800 ~ 4,200원 검토 | 500원 내지 그 이상의 인상폭 검토 중 | |
광주 | 이상 안 검토 중 | 기본 요금 인상 및 부제 운행 폐지 검토 중 | |
울산 | 3,800 ~ 4,200원 검토 | 요금 인상 및 심야 할증 시간에 대해 검토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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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할증 인상
서울시는 12월 1일 22시부터 기존 12시부터 적용되던 할증 시간을 저녁 10시로 두 시간이나 앞당겼습니다. 그래서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할증이 붙습니다.
추가적으로 '심야 할증 탄력 요금제'라는 것이 도입되었습니다.
저녁 11시(23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크 타입인데, 이 시간대에는 할증률이 기존 20%에서 40%로 올라갑니다. 즉 기본요금이 4,600원에서 5,300원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모범택시 및 대형 택시도 할증이 적용이 됩니다. 기존에는 없었던 심야 할증과 시계 외 할증이 도입됩니다. 할증 시간은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시계 외 할증 모두 20%의 할증률이 적용됩니다.
기본요금 인상 확정
서울시는 2023년 2월부터 일반 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 인상됩니다. 기본 거리는 기존 2km에서 1.6km로 400m 축소가 됩니다. 실제로 피부에 와닿는 인상폭은 더 크게 느껴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범택시와 대형(승용) 택시도 기본요금이 6,500원에서 7,000원으로 이상되며 기본 거리는 3km, 거리 요금 151m 당 200원, 시간 요금은 36초당 2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가 됩니다.
요즘 너무 많이 오른 물가에 택시 요금마저 인상되니 서민들의 삶이 더 팍팍하게 느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으로는 택시 기사님들의 처우 개선이라는 것도 생각을 해야 하는 시점이라 두 가지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란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이런 요금제 개편을 함에 따라서 기사님들의 불친절과 승차 거부 등의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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