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이동 시스템 구축(쉽게 대출 갈아타기)

최근 같은 고금리 시대에 금융 소비자들이 저금리 대출로 쉽게 갈아타기 위해서 금융 위원회에서는 2023년 5월까지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이동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이 구축이 된다면 기존에 대출 상품 이동 시 복잡하던 절차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추진 배경

최근 금리 상승으로 인하여

• 금융 소비자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서
• 손쉽게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환대출 활성화를 위해서

현 대환대출 시장 현황

• 금융 회사 간 온라인 시스템의 부재로 대출 이동 시 기존 대출금 상환을 오프라인으로 직접 수행해야 함
• 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이나 합리적 의사결정 대출 정보가 제한적임

※ 대환대출이란 새로운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회사가 소비자의 대출금을 대신 상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대환대출 이동 시스템 구축 내용

금융회사 간 상환 절차(상환 요청, 필요 정보 제공, 최종 상황 확인)를 금융 결제원 망을 통해 중계하고 전산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필요 정보로는 상환 필요 금액(원리금 잔액, 수수료 및 기타 비용), 상환 계좌, 대출 약정 금액 등입니다. 

그 적용 범위는 은행, 저축은행, 카드. 캐피털사로부터 대출받은 소비자는 신속하고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단, 대부업권 및 보험업권의 경우는 시스템 참여에서 제외됩니다.

금융회사가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장에 참여하고 소비자는 정확한 기존 대출과의 정보(금리, 수수료, 상환 기간 등)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예상 효과

• 소비자 : 편리한 대환대출 과정 이용 및 이자 부담 경감 등의 편익 증대
• 금융 회사 : 새로운 영업 기회 창출, 대출 업무 처리의 효율성 증대 및 비용 절감
• 핀테크 회사 : 사업 영역과 수익 창출 확대, 장기적인 플랫폼의 경쟁력 증대

소비자 보호 및 리스크 관리

• 소비자 요구 조건에 따른 최적의 상품 추천할 수 있도록 보호 장치 마련
• 회사와 소비자 간의 이해상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교, 추천 알고리즘 검증 강화
• 머니무브 가속화등 금융 시장 리스 관리를 위한 시범 운영 기간 도입
• 플랫폼 관련 국제기준 논의 동향 등을 고려하여 운영방안 조성

3. 추진 계획

2023년 5월(잠정) 운영 및 개시를 목표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 내에 이해관계자인 금융업권, 핀테크, 금융결제원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여 세부적인 의견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TF 운영 및 운영 방안 사전 협의 → 전산 개발 등 실제 시스템 구축 작업 → 시스템 운영 개시 → 시범 운영

지금까지 저금리 대출 상품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이동 시스템 구축에 관한 세부 내용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금융 소비자 중심으로 부담을 줄이면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